질투는 사랑을 낳지 못한다

나 단지 혼자 있고 싶었잖아
근데 왜 너흰 할 줄 아는게 왕따냐
잃어가는건 평판 이뤄가는건 명반
스님만큼 성찰해도 속세에선 역시 화 나
아냐 더 정확히 하잠 이 높이가 그래
올라갈거야 여기서의 좋음은 그때가서 후회
구조대원 아니지만 물 빠진 내 엄마는 구해
근데 물귀신이 많아 난 빡세게 못본체
내가 거까지는 생각 못했어
경솔한 나 거기까지는
못 미쳤어
항상 사랑하고
행복하렴
그 좋은 우정도 화이팅!
나는 그런거 관심 없으니
나 빼고 하렴 ㅋ
내 마음은 쪼잔해
축하를 못한채
잠드는 날엔 꿈자리가 뒤숭숭
구수한 된장국 맛이 좋지만
삼겹살 먹방 자극해 식탐
맘 속에 그지가 살아도 난
한 번 멋있게 베풀고 싶다
맘속에 노인이 살아도 난
끝 없이 계속 배우고 싶다.
어제 내가 했던 말 다 잊어줘
내일 내가 할 말 다 이해해줘
사랑은 가끔 질투를 낳아도
질투는 사랑을 못 낳아줘
누구 왈 누구 왈 듣기 싫어
내 발자국 소리만 듣고 싶어
너의 맘 곧 나의 맘이였음 싶어
불가능 같아도 자꾸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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