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매일 일어나 생각해
인생이란 건 게임같애
돈이라는 뱀을 쥐고 헤벌레
하고 낳지 행복이란 애벌레
손에 쥐는 그 느낌은 쾌적해
그래 나도 걔랑 좀 친해졌네
매일 쥐는 7만원이 짜릿해
근데 따라오는 스트레스는 무겁네
퇴근 시간 녹초가 된 발걸음
쏟아지는 잠 때문에 말 하나두
안 나오는 피로감
아홉시에 침대로 가
불이 꺼진 세상은 참 가볍군
내일 또 라코스테
서류가방 들고 악어떼
같은 직장인들 사이로
엉금엉금 출근해
아담한 난 톱니바퀴
세상과의 연결 고리
문제없이 골인
하기 위해 드리블하는데 올인
해야만 해 적들을 제치고
F*ck the world 란 태도 악 받치고
깝치고 빡치게 하는 수많은 불가피한
부정과 싸우는 난
작은 거인
목이 터져라고 외쳐 버릇없이
그래 날 욕해도 돼 난 더 강해지지
결코 쓰러지지 않아 난 오뚜기
덤벼라 세상아 끝까지 버틸테니
목이 터져라고 외쳐 버릇없이
그래 날 욕해도 돼 난 더 강해지지
결코 쓰러지지 않아 난 오뚜기
덤벼라 세상아 그래 난 작은 거인
숨을 좀 더 편안하게 쉴 기회는 많지 않아
돈냄새를 맡는 사람들이 너무 많잖아
밥그릇 싸움이니까 시장 노려 반찬 삼잖아
회사에 자유 대출해주고 퇴근 후 돌려 받잖아
그게 구십프로의 삶이야
건물 하나 갖고 Party하는
꿈은 꾸지도 않아 내 자리 안
의 일을 해낼 뿐이지 끝까지 난
어쩌면 삶은 선비들이 말하는 거보다
일과 술로 요약될만큼이나 간단해
그 안에서 뭐해먹고 즐겨봐야할지
시간낭비 하지 말고 제대로 판단해
깜깜해 보여도 각 잡고
깡다꾸 발휘해 값을 해야지 한 판
타인을 배려하는 건 좋지만 위협하는
무리엔 기 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
Uh 래퍼 딱지를 떼는 중 출근 길로
이제 난 두 얼굴 두 가지 이름을 지녀
짓누르는 세상에 터트리는 이 비명
보이는 건 작지만 영혼의 키는 너무 커
아담한 난 톱니바퀴
세상과의 연결 고리
문제없이 골인
하기 위해 드리블하는데 올인
해야만 해 적들을 제치고
F*ck the world 란 태도 악 받치고
깝치고 빡치게 하는 수많은 불가피한
부정과 싸우는 난
작은 거인
목이 터져라고 외쳐 버릇없이
그래 날 욕해도 돼 난 더 강해지지
결코 쓰러지지 않아 난 오뚜기
덤벼라 세상아 끝까지 버틸테니
목이 터져라고 외쳐 버릇없이
그래 날 욕해도 돼 난 더 강해지지
결코 쓰러지지 않아 난 오뚜기
덤벼라 세상아 그래 난
작은 거인 목이 터져라고 외쳐 버릇없이
그래 날 욕해도 돼 난 더 강해지지
결코 쓰러지지 않아 난 오뚜기 덤벼라 세상아 끝까지 버틸테니
목이 터져라고 외쳐 버릇없이
그래 날 욕해도 돼 난 더 강해지지
결코 쓰러지지 않아 난 오뚜기 덤벼라 세상아 그래 난 작은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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