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아무도 욕할 자격이 없어 흐린 하늘도
푸른 하늘도 볼 날이 별로 없어 봄과 가을도
누가 말해도 다 스쳐 지나가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중 하는 중 하는 중
Baby what to do what to do what to [C7]do
우린 아무도 욕할 자격이 없어
평소와는 또 다른 얘기 같지만 그렇게 자랐고
옳은 것을 거스를 수 없는 것을 알아도
나를 가르친 그도 그렇게 자랐고
가르치는 대로 배운 죄로 또 지나간 세대로
정의로운 줄만 알았던
철학은 멋대로 바뀌는 것 같아
시간은 하루도 쉬질 않아
우린 아무도 욕할 자격이 없어 흐린 하늘도
푸른 하늘도 볼 날이 별로 없어 봄과 가을도
누가 말해도 다 스쳐 지나가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중 하는 중 하는 중
Baby what to [C7]do what to [C7]do what to [C7]do
나는 아무도 욕할 자격이 없어
거울안에 서있는 아이는 더 나빠
난 지푸라기 같은 고정관념이 찬
허수아비 같은 사람이야
그니까 못을 박지 마 바람이 부니까
우리가 싫어하는 그들이 우리잖아
쉽게 던진 말이 내게 떨어지잖아
그런 말은 참 후회되는 말
우린 아무도 욕할 자격이 없어 흐린 하늘도
푸른 하늘도 볼 날이 별로 없어 봄과 가을도
우린 아무도 욕할 자격이 없어 흐린 하늘도
푸른 하늘도 볼 날이 별로 없어 봄과 가을도
우린 아무도
우린 아무도 욕할 자격이 없어 흐린 하늘도
우린 아무도
푸른 하늘도 볼 날이 별로 없어 봄과 가을도
우린 아무도
누가 말해도 다 스쳐 지나가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중 하는 중 하는 중
What to [C7]do what to [C7]do what to [C7]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