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난 speech 못해 완전 찐
그래서 spit dat shit
못 만들었어 PPT
그래도 별 수 없지
엄마 아빠가 만들어줬어
사지 멀쩡 정신이 번쩍
몸으로 떼워서 위치를 바꿔
힙찔이 닥쳐 관심을 받어
관심에 없던 노아주다를
세상에 알려 시작은 예전
반 이상 왔어 나머질 달려
가끔 힘 딸려 밥 많이 먹었더니 살쪘어
내가 살 빼고 잘생겨지면
관심 더 받어 나는 쌉관종
왜 자꾸 딴소리해?
다시 또 발표로 스위치 huh

필요 없어 빔 프로젝터
칠판에다 내가 적으면서 설명을 해줄께
너희들은 들으면서 끄떡 끄덕거려
내가 끄적거린 글귀들이 티키타카
치키치키 차카차카쵸
나쁜 짓을 안 하고 나 착하게 살어
그랬더니 복이 와서 내게 말했어
노아주다 힘들어도 웃으며 살어
huh brrrr ddak ddak ddak
brrrr ddak ddak ddak
우스꽝스러운 랩
그래서 이렇게 됐어
장르는 블랙코메디
너무나 힘들어 눈물을 훔치면
찌질이 낙인이 찍히더라고
그 찌질이 시끼가 유명해지면
그 눈물은 비로소 다이아몬드
잘하고 간지가 나는 모습
사진을 찍을때는 남다른 포즈
찌질한 종호가 꾸는 꿈은
완전 반대로 뒤집혀 현실고증
아찔한 줄타기를 타는 것 같아
가끔은 쉬면서 술 한잔을
홀짝거리다가 결국엔 거하게 취해서
주다는 야반도주
넘나 아파서 약을 발랐지
어지런 빛깔에는 아직 안섞임
Over the storm
폭풍 후 새벽 깨끗해진
길거리처럼 tɾap 위를 걸어다니지
이젠 내 랩에 bill 배 배 배 배로 달라고
재개발해 랩게임을 챔피언
낙찰 되어 간다고
눈치챌 땐 늦었지 진짜배기 ɾeal shit
위대하지 개츠비 언제나 thirsty 하니깐
양아치 새끼들 갈아마셔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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