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 저 이민우는 다시 태어난다면
힙합 같은건 꿈도 꾸지않고
절대 듣지도 않고 하지도 않겠습니다
이하 퓨처리스틱 스웨버 본명 이 민 우
난 널 시기해
배아파 죽겠어 사실 네게
말한 적없었어 이 진실을
난 널 시기해 난 병신이니
난 열등감의 쓰나밀 정통으로 맞아
힘없이 쓰러지며 만들어 눈물바다
니 앞에서 초라해지며 난 눈을 감아
사실 자신이 없었어 난 랩못하니까
난 까만 밤하늘에 매연으로 뒤덥혀
보이지도 않는 별을 보며 희망을 그려
불안함을 못감춰 쉬마려운것처럼
음악에다 분출하고 오줌통이 넘쳐서
노래가많아, 쉬엄쉬엄하라고
충고를 하지만 어김없이 난 무너져
가니까 철없이 사니까
사람들은 한숨만 셔서
난 이산화탄소에 질식
음악만 만들줄 아는 나는 사기꾼
돈 잘번다고 뻥쳐 엄마에게
그러고 엄마 카드쓰고
죄책감을 느끼지
문자로 얼마 쓴지
다 날라가는 걸 알면서도
난 그럴수밖에 없어
언제 얻을지 모를 부
를 위해 투자해
내 예술안에다 전부
21살의 발악 앨범많이 내기
군대안가고 개기기, 작업으로 밤새기
넌 낼 똥꼴 핥아
미안 난 줄게 없어
바쁜척했지 내가?
사실 난 할 일이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