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the microphone checker
MC라 불러줘
숨을 쉬듯 써내려가는 악상과 가사속
내 모습을 숨겼어
아픔따윈 죽이고
화려한 겉모습만 keep it goin
on and on and on
내가 하는 말은 전부
진실과 깊은 철학 마치 빛과 소금
멋진 색의 운동화는 걸어 여기 서울
가끔 무섭기도 하지 하얀 벽의 거울
무대 위의 내 모습도
가끔 겁을 내곤 해
이젠 못난 모습까지 방송에도 나오네
나 오늘도 울며 눈을
떠 사실 힘이 들어
이미 숙여버린 뻣뻣하던 나의 고개
비트 위에서 곡예
날 바라보는 치켜뜬 눈
이루고 있는 꿈 사라지지 않는 아픔
하루하루 난 변해가고있는 중
하루하루 난 변해가고있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