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uriumeun baram sori

그리움은 바람 소리
그대 속삭임 불어와요
그리움은 바람 소리
왔다가 자취 없이 사라져가도
아무려면 어때요
그대 생각하는 날은
달콤한 설렘
달콤한 두근거림
아무려면 어때요
그대 생각하는 날은
찬란한 고독의 시간이어라
이맘 놓칠까 놓칠까 봐
마시던 커피잔을 바라보고 있네
이 맘 놓칠까 놓칠까 봐
커피잔만 바라보고 있네

그리움은 강물 소리
그내 숨결 만져져요
그리움은 강물 소리
흐르다 자취 없이 멀어져 가도
아무려면 어때요
그대 생각하는 날은
꿈꾸는 설렘
꿈꾸는 두근거림
아무려면 어때요
그대 생각하는 날은
찬란한 아픔의 시간이어라
이 맘 잃을까 잃을까 봐
가만히 창밖만 바라보고만 있네
이 맘 잃을까 잃을까 봐
가만히 창밖만 바라보고 있네

이 맘 잃을까 잃을까 봐
가만히 창밖만 바라보고만 있네
이 맘 잃을까 잃을까 봐
가만히 창밖만 바라보고 있네

그리움은 바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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