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네 앞에서 나 벗을 때
언제나 상상을 해 나 혼자서 망상을 해
너의 것도 보여줘 버터처럼 녹여줘
네가 원해 천천히 헤헤 웃는 난 멍청이래
무슨 말인지 넌 알고 있잖아 넌
계속 넣어 봐 민원 가만히 있으면 미워
사실 가만히 있어도 돼 ya 내가 다 해 줄게 ya
원래 받는 거보다 주는 걸 잘하는 난데 ya
우리 같이 가자 유채꽃 축제
서로를 알아가는 숙제를 낼 거야 너에게 문제
문제 너무 많아 둘째가라면 서러운 네 몸매
아무거나 입어도 뽐내 다 쳐봐 난 널 혼내 아무거나 입지 마 오메
흉내 낼 수 없는 넌 so sexy 독보적인 톡 쏘는 펩시 이런 shit 옷맵시 까지도
내 스타일이야 누워 있어 예쁜 아이야
편하게 있어 지금부터 천천히 할 거란 말이야
어디가 자기 여기야 자기 눈 좀 봐 자기 그래 너 말이야 자기
예쁘네 자기 손잡자 자기 근데 이 손잡으면 오늘 나랑 자기
ay 더럽혀지면 안돼 yeah yeah yeah 어지럽히는 건 돼
우린 서로 오감을 초월해 열 번을 하고 넌 원해
지치지 않아 난 다시 너랑 back up and [Bm]do it again
네 뒤에 켜진 촛불들 보다 네가 더 밝게 빛나
굳이 점을 빼려고 하지 마 네 자체가 밝게 빛나
넌 나한테 자꾸 져서 잔뜩 찌푸려 미간에 주름이 생겨
but 넌 내 스타일 낮이 밤져 계속 보여줘 너의 민낯
아직 열차 있어 lady 내 손 잡아 줘 baby
4와 3분의 1 승강장 사이에 들어간 뒤에
우린 그 벽 뒤에 서서 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스며들 거야 바늘도 실이 서야 들어가는 거처럼
다 순서가 있어 근데 우린 순서 없어 알아 나도 느끼한 거
but 너한테만 느끼한 거 알아?
so 이 노래를 들을 땐 침대에서 눈 감고 너 혼자만 들어주는 게 내 바램
어디가 자기 여기야 자기 눈 좀 봐 자기 그래 너 말이야 자기
예쁘네 자기 손잡자 자기 근데 이 손잡으면 오늘 나랑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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