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구심

꼬지마 꼬집어서 말해 봐
틀린 점 과 다른 차이
이건 이미 천벌 ay
타오르는 연기에
속 도 몰라 속지 ay
의심이란 경계에
선을 매일 넘기에
좋은 기회 의심 덕에 멀기에
그 먼 기회 뒤에서 만족해
매일 볕 들지 않아
구태여 말해 뭐해
심지어 속이 타
구출 해줘 어서
구출 해줘 어서
의심의 여지
없기는 욕심
거기서 이명과 함께 작별해
한결에 머물기는 먼 별에 위치해 한 발에
무게를 다 쏟기에 그 속에 죄속 해 안 족해
눈초리가 더 무서워 낮춰 날 더
맞춰 말도 간격 따라서 맞춰 발도
닥쳐 날 둬 못 갖춰 삶도
내 껀 됐고, 받쳐 남 또 ay
그러니깐 갇혀 난 또
내가 틀린 거야?
어쩜 이게 맞는가
접고 기술 배워
접고 딴 거 해
접고 현실 봐
이 바닥의 여부부터 제대로 난 캐내
다를 재낄 각을 재네
어깨 핀 건 나였는데
뒤를 보니 작아졌네
다음길이 두려웠네
어두워진 깊은 고뇌
앞에서 강한 나였는데 뒤에서 보니
한 없이 작아서
너무 작아서
너무 작아서
skepticism 또 Self Criticism
skepticism 또 Self Criticism
이번 Season [C7]또 Self Criticism
이번 Season [C7]은 제발 이변 Season
자 이건 신의 축복이며 태생적인 이형
선택받은 기적에 따른 확률의 이변
그 타고난 다름에 쏟아진 불인정
이어 기형이란 딱지를 붙이고 비열한 병명을 지어
우월한 지능 완전무결한 재능
희소성을 띠는 존재가 반드시 겪게 되는
극한의 고독과 매사 부정적인 호기심
그 덕분에 깨달아버린 적들의 비밀
탁월함을 울타리 안에만 머물게 하고
차이만을 부각시키는 교묘한 은폐 작업
이권 다툼 속 배제시킴을 보니
결국 치졸한 술수가 담긴 거대한 모의
그들과의 사이 적당한 거리를 두지
영민함을 보존하려 격리하는 거리 두기
행여 비루함의 먼지가 묻을까 깨끗이
매번 옷을 털고 손을 씻어내 기도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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