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유난히도 잘게 부서지는 달빛
사이로 부는 바람 자연스레 감아
때마침 맞게 울린 알람
네가 떠오르는 밤 너의 집앞이야

너의 손을 잡고 날아
부서지는 빛을 따라서
달빛속으로 fly away fly away fly away fly away

너의 손을 잡고 날아
부서지는 빛을 따라서
달빛속으로 fly away fly away fly away fly away

Black 아니 지금 우리 배경은 Blue
별의 빈칸 우리가 날아 메우는중
빼입지 않아도돼 개의치 않아도돼
내치지않아 왜 어색해하지마 babe

어디로든 날아가자 멀리
괜찮아 나도 이런 감정은 처음이지
못다한 말 아니면 손만 잡고
저멀리 쏟기는 별을 좀 더 다르게 말하는 법도

나 연습했어 지금껏 너 없는 날들에
적응해보려 수없이 노력해도
안 되는 것 같아 이제 how i do
시간은 계속 흐르고 뺏어 내게 중요한 것들을 매일

어제도 그제도 계속 잃어가는 중
내 옆에서 눈 바라보며 두드려줘 등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건 두려움과 생각
그리고 지나고나서 그리워지는건 왜일까하는 후회뿐

너의 향 너의 말 너의 삶 너의 살
너를 다 느낄수없대도 끄집어내 미처 못 전한 말
지나온 시간동안 너무 그리워한

너의 향 너의 말 너의 삶 너의 살
너를 다 느낄수없대도 끄집어내 미처 못 전한 말
지나온 시간동안 많이 그리워한

너의 손을 잡고 날아
부서지는 빛을 따라서
달빛속으로 fly away fly away fly away fly away

너의 손을 잡고 날아
부서지는 빛을 따라서
달빛속으로 fly away fly away fly away fly away

오글거리는 말
그날 이후로 주위 모든 것들이 다
당신의 향기가 배있고 지나온
추억을 떠올리게 되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잔인한 것 같아서

그대로 감아 두눈을 그래도
선명히 머리속 그려지는 얼굴을
외면할수가 없어 다 서서히
잊어간다는데 왜 내겐
시간이 약이 아니라 또 독이 되는건지

이젠 됐어 굳이 외면하지않으려고
매일 계속 억지로 쓴 미소를 지어 만들어내
는 pathos 이런 날 지켜보고있을까
당신덕에 난 조금 더 빨리 어른이 됐어

웃으면서 마주할 준비가 돼있길
달이 부서지는 그림 색깔은 잿빛
이제 빨리 와 내 손잡아줘
온기가 없이 이 모든게 꿈이라도

너의 향 너의 말 너의 삶 너의 살
너를 다 느낄수없대도 끄집어내 미처 못 전한 말
지나온 시간동안 너무 그리워한

너의 향 너의 말 너의 삶 너의 살
너를 다 느낄수없대도 끄집어내 미처 못 전한 말
지나온 시간동안 많이 그리워한

너의 손을 잡고 날아
부서지는 빛을 따라서
달빛속으로 fly away fly away fly away fly away

너의 손을 잡고 날아
부서지는 빛을 따라서
달빛속으로 fly away fly away fly away fly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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