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집 좋은 차
쫓았던 나 조차
이 종착역에
도착 할 때 즘
나 혼자
반복되는
호흡과 이 곤란
좋은 말 처럼
f*ck 과잉혼란
대체 나는 뭘까
불안의 번식기
진지한 표정아래
가벼운 한숨만 짓기
이 괴리감을
잡는 즉시
난 알고 있을거야
내가 누구 아들인지
더 배불리는 길
걷어찼지 다
난 나로 피신
엄마 눈에 비친
첫 담배보다
더 큰 벽을 짓고있지
아마 난 고민의
현실을 공존의
보존의 법칙을
날 나눠 가진 다음
나로 가둬
안전한 가옥보단
완전한 감옥
여전히 헷갈리는
길을 걷고 다시 걷지
갇혀 미로에
내가 손해볼 필요를
담아 돈봉투에
내 오른손은 악수해
내 왼손에
Oh I need safe house, oh I need
계속 걸어가야 돼
Give me some time so I can breathe
분명 래퍼들의 랩을 동경했잖아
마이크 한 자루만 있으면 충분했잖아
너의 걱정과 불안감 잘 알지만
보험을 들진 마 그건 답이 아니야
수많은 갈래길 앞에서
선택을 해야 해 동시에
여러 길을 걸을 순 없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건
지구가 36시간 정도
는 돼야겠지 근데 아니잖니
나는 보기 싫어 만신창이 된 너 자신
또 후회하는 내 모습
조금 더 했어야했나 설득을
똑같은 길 걸어가게 놔둔
내가 몹쓸 놈인 것 같아
그걸 가사로 쓰는 것도 아마
널 조금이라도 회유해보려는 거지만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걸 알아
그래도 너의 성공을 바래
꼭 내 편견을 깨주길 바래
부모의 반대를 반대한 우리들이
보고 배울만한 롤 모델
그리된다면 이 벌스는 쪽팔리게
되겠지만 상관없어 나 또한
불가능을 가능케 만들어
그려내겠지 밝은 미랠
Oh I need safe house, oh I need
계속 걸어가야 돼
Give me some time so I can breathe
Oh I need safe house, oh I need
계속 걸어가야 돼
Give me some time so I can brea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