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X박고와도 하늘은 여전히 파래
돈을 꼬라박어도 구름은 흘러가네
너가 없다고 해서 내 망할것도없지
변할건없어
너가 아니라면 내가 안될것 같았지만
또 그런 것도 아니었지 나는 가
왜냐면 나의 남은 삶은 너무 찬란함
슬퍼도 만간 군대가는 민혁이보다 하겠어
난 슬퍼야만하나
난 슬퍼야만하나
고작 여자하나 때문에
난 울어야만 하나
난 안슬퍼
X도 안슬퍼난
위로하는척 하지말고 멀리가
늘 나의 삶은 적적해져가
진짜 사랑은 어디에있나
그 두 눈에서 나를 못보는
그대가 진정 잘못인건가
괜히 접때 만났던애 떠올랐지만 미련은 안남았어
맛집이긴 했으나 그저 그뿐이고 말았어
워딩 신경쓰지 말어 나도 알어 젠더 감수성
별 같잖은걸로 왜 자꾸 트집 잡어
넌 날 위로할 거면 가고 뒤로할 거면 와
난 필요할 때만 찾고 뒤도 안돌아봐
나이를 먹음 한번 하자 빌어야 할지 몰라도
지금 가진 젊음이 영원할 것만같아
난 칠팔십 노인보다 적적해
하지만 저기 애뿐 여인들을 보면은
874 바지보다 아랫도리 뻣뻣해지지만
74를 하기엔 책임감이 없네
난 안슬퍼
X도 안슬퍼난
위로하는척 하지말고 멀리가
늘 나의 삶은 적적해져가
진짜 사랑은 어디에있나
그 두 눈에서 나를 못보는
그대가 진정 잘못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