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난히 긴 하루
너는 내 생각을 할까
습관처럼 너의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져 but
난 전활 걸 수가 없어
어느새 익숙해진 너의 집 앞
나 혼자 걷는 건 익숙해지지가 않아
지금 넌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평범한 하룰 보내겠지
오늘도 어김없이 걸었어
너와 나란히 걸었던
너의 집 앞 그 골목에 나만 이렇게 홀로 서서
당연한 듯 걸었던 전화를 내려놨어
난 너에게 아무것도 아니니까
huh
yeah
woo
오늘도 너와 걷던 길을 걸어
어느덧 익숙해진 너의 골목과
아직은 낯설기만 한 나 혼자인 모습
넌 이런 날 혹시 알고 있다면
평범한 하룰 보낼 수 있을까
오늘도 어김없이 걸었어
너와 나란히 걸었던
너의 집 앞 그 골목에 나만 이렇게 홀로서서
당연한 듯 걸었던 전화를 내려놨어
난 너에게 아무것도 아니니까
매일 밤 너에게 걸었던 전화
if I just had you [A7can I make you [A7smile
내 뒤를 스쳐간 저 그림자 하나가 너를 닮은 걸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마주한 너네 집 현관
고갤 저으며 돌아선 날
너도 알고 있는지
you
오늘도 어김없이 걸었어
너와 나란히 걸었던
너의 집 앞 그 골목에 나만 이렇게 홀로서서
당연한 듯 걸었던 전화를 내려놨어
난 너에게 아무것도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