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숲에 난
작은 두더지
please give me chance
I can't give you
전부 다 바쁜 듯해
난 말을 먹네
let me know
where you go
빠른 걸음 속에 난
발 맞추지를 못하는
어린아이 같이 crazy,
이 도시 말하지
hurry up
빠른 차들은 날 막지
hurry up
겁쟁이 난 잠시 멈칫
바쁜 일상이 너무도 싫지만 벗어나지 못해 즐기는 척
하는 내 모습은 억지와 거짓이 없다면 거짓
난 매일이 지옥
같은 지하 그 안에 mole
개는 철이 들지 못한 듯
래퍼들이 파는
장르와는 다른
나를 보여주고파하지 난 나를
보여주고파 난 기름 부어
태워내지 넌 모를걸
죽어가는 느낌이 드는 느낌
깡 하나로 밀어냈지만 어디에 정착할 수 없어
앞엔 빌딩이 보여
난 지하 속
빛 못 본 지가 3개월
날 믿어 보자고 외친 게 후회가 돼도 안 멈춰
아니 못 멈춰
진짜로 했다면 보여줘 나처럼 사실 다 거짓말 같아
이젠 나 갈 때가 됐어 저 위로 날 믿어 내 노력은 hopper
1년 반 동안 난 죽겠지만 이 노래는 숨숴
forever
죽을 듯이 했지만 아직 난 지하
혼자 머리 싸맨 시간 앞에 난
"커질게 너 누군데?" 라고 물을 때
답할 수 있게 다 시간 낭비라 말해도 했고
이젠 증명할 때가 됐어 맨홀
뚜껑 안에 갇힌 날 꺼내줘 규석
이젠 어깨 피자
빌딩 숲에 난
작은 두더지
please give me chance oh
I can't give you
전부 다 바쁜 듯해
난 말을 먹네
let me know
where you [A7go
빠른 걸음 속에 난
발 맞추지를 못하는
어린아이 같이 crazy,
이 도시 말하지
hurry up
빠른 차들은 날 막지
hurry up
겁쟁이 난 잠시 멈칫
hurry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