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하루 종일
생각만 하다 보니
시간이 가고 거리는
어두컴컴해
온종일
계획을 짜고 보니
내 위친 바닥이지
미래가 너무 뻔해
Im not lazy
열심히 사는데
나 왜 이러지
마음이 안 편해


Im fine
난 괜찮은데
그냥 날 놔두면 되는데
너무 말이 많지
나도 아는데
왜 나만 이런 건데
I don [C7]understand
어두워진 하루 끝에
편히 잠들길 바라


맘이 안 편해
책상 한 켠에
시계는 일하고 있어
우리가 전에 처음 봤을 땐
좋았는데

너는 일이 됐어
나는 너를 통해 날 알리고 싶고
그러다가 보니깐
급해지는 걸 마음만

외마디 비명 뱉어
가끔 난 못하겠어
자신을 잃어가는 걸
그래도 넌 편히 잠들길 바라

Im fine
난 괜찮은데
그냥 날 놔두면 되는데
너무 말이 많지
나도 아는데
왜 나만 이런 건데
I don [C7]understand
어두워진 하루 끝에
편히 잠들길 바라

not fine
안 괜찮은데
숨이 턱 막히곤 하는데
불안한 모습이 거울에 비칠 때
난 터질 것만 같은데
i don't understand
어두워진 하루 끝에 편히 잠들길 바라

Im fine
난 괜찮은데
그냥 날 놔두면 되는데
너무 말이 많지
나도 아는데
왜 나만 이런 건데
I don [C7]understand
어두워진 하루 끝에
편히 잠들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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