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존재같은 걸 찾지 쥐어진 호흡
이게 주어진 이유 같은 뭔가 홀린듯 쫓는
특별한줄 알지 똑같지 빌붙는 돈은
뚜렷하게 쫓던 점 점점 흐리게 보이네

진심같은 promo 이제 위험해 보여
그 뒤에 꼬일 수많은 소년
그 뒤를 밟고 온 시체를 밟고
한 소년이 나온 것 같은데 이게 반복

그들을 위한 척이 나의 promo
내겐 시체더미 섞인단게 더 공포
널 위해봤자 위할까 얼마나
네가 날 따라봤자 뭐 얼마나 알까

자 이제 감추고 그들 눈이 가는 곳을 봐
뭘 원한다면 일단 당장 이곳이 아닌 건 알지
사정을 겪고 느낄 건 느껴도
변한게 없는 우린 더는 할말이 없어

너의 발이 어디 묶인지 봐
어디서 와 어디로 가
그게 들어날때까지

뭔가를 쫓지?
여긴 없단 거
경과이 결과로
우리가 향할 곳

이젠 순수했던 때 뒤로 남겨
낮아진 눈 세상을 원해 안경을 맞춰
생애 가져갈건 마지막의 한폭
그때까지 닿길 원해 형태는 달라도

난 돌아가고 싶은 맘이 없어
그 길을 걸어온게 현재의 나였어
물론 불공평해 이 테이블 자리는
나도 원했어 새옷과 더 비싼 신발을

더 예쁜 가족 빚이
하나뿐인 아들로서 남은 가족의 빛이
핸들 꺾을 수 없었지 그래서 아직 여기
그 칼을 받았으니 어쩌면 당연한거지

더 이상 기도마 난 무조건 위로가
이게 내가 받을 이 세상 유일한 위로다
더 이상 기도마 무조건 위로가
이게 내가 주는 이 세상 유일한 위로다

너의 발이 어디 묶인지 봐
어디서 와 어디로 가
그게 들어날때까지

뭔가를 쫓지?
여긴 없단 거
경과이 결과로

우리가 향할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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