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사랑했어요
어느 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어요
'보이는 모든 땅을 너에게 주겠다'
'하늘의 별을 세어 보아라'
'네게 많은 자손들을 주고 큰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해 주셨어요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를 헤브론이라는 곳으로
인도해 주셨어요
그곳은 아주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어요
어느 날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그들은 하나님의 천사들이었지요
'아내 사라는 아기를 낳게 될 거예요'
사라는 그 말을 듣고 웃었어요
그러자 손님들은
'하나님은 못하시는 일이 없답니다'라고 말했어요
정말 그 말대로 사라는 아기를 가지게 되었어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라는 1년 후에 아들을 낳았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지었어요
그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100살이었어요
하나님은 못하시는 일이 없는 분이에요
아브라함은 그런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