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da dararara
da ra da da dara da
da da dararara
da ra da da dara da
가끔 그런생각해 내가 완벽했으면
모든것에 당당할 수 있을까
그리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은
경계에 있는 나를
뭐라 설명해야 할까
내가 아는 내가 날까
네가 아는 내가 날까
나도 날 모르겠어
그냥 맞는 가면을 써
여기 저기에도
어울리는 가면을 써
나를 정의할 색깔이 없어
무지개도 일곱개나 되는데
나를 정의할 하나의 색도 없어
빨강인지 보라인지
아님 그사이 초록인지
내가 아는 내가 날까
네가 아는 내가 날까
나도 날 모르겠어
그냥 맞는 가면을 써
여기 저기에도
어울리는 가면을 써
누군가는 그래
어디하나 모나지 않는게
좋다고는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da da dararara
da da darara
da da dararara
da da dar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