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지만 ?!

마치 어제처럼
다가온 기억들에 몰래
흠뻑 빠져든 채로 나 외롭게
부르네 이 노래를 나 여전히
(이젠 부를 수 없지만)
그리워 해
우리 함께 그려온 그림 속에
나 남아있는 것 같아서 여기에
그리네 그 그림을 나 여전히
(이젠 그릴 수 없지만)
이젠 돌아갈 수 없지만
나 혼자만 그리워하지만
누군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누구든 나와 꼭 만나줘
기억 조차 사라진다면
그리워 할 수 조차 없다면
좋은건가 헷갈려 가끔은
좋았던, 싫었던, 웃었던, 울었던
마치 어제처럼
다가온 기억들에 몰래
흠뻑 빠져든 채로 나 외롭게
부르네 이 노래를 나 여전히
(이젠 부를 수 없지만)
그리워 해
우리 함께 그려온 그림 속에
나 남아있는 것 같아서 여기에
그리네 그 그림을 나 여전히
(이젠 그릴 수 없지만)
더 괴롭히지 말아줘, 나의 기억
네가 있어서 지금이 싫어
갇혀 있는 기분 느끼고 있어
현재를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
그렇지만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갈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을 줄은 난 몰랐다
더 외롭기만 하고
외로울수록 기억들이 나고
돌아갈래 그 시절 낙원
하지만 돌아가지 못하는 나고
거스를 수 없는 파도
결국 내게 남은 건 상처
나는 현실, 사회, 세계
어디쯤 혼자서 낙오
마치 어제처럼
다가온 기억들에 몰래
흠뻑 빠져든 채로 나 외롭게
부르네 이 노래를 나 여전히
(이젠 부를 수 없지만)
그리워 해
우리 함께 그려온 그림 속에
나 남아있는 것 같아서 여기에
그리네 그 그림을 나 여전히
(이젠 그릴 수 없지만)
마치 어제처럼
다가온 기억들에 몰래
흠뻑 빠져든 채로 나 외롭게
부르네 이 노래를 나 여전히
(이젠 부를 수 없지만)
그리워 해
우리 함께 그려온 그림 속에
나 남아있는 것 같아서 여기에
그리네 그 그림을 나 여전히
(이젠 그릴 수 없지만)
라 라 라 라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라
라 라 라 라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라
라 라 라 라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라
라 라 라 라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라
Log in or signup to leave a comment

NEXT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