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못할 거 같아
늦어버린 걸 알아
여기 서울은 날 겁주고
남겨진 건 뭐 하나
매듭진 거 없지만
지났던 길을 모두 적어 내릴 때
모험들에 가끔 밤을 새우곤 해
어느덧 처음 장을 채우고 다시 여기에
가득 메우려 해 여백
We gon' be [Am]alright
Cuz It will be [Am]a part of the memory we tɾied
We gon' be [Am]alright
Cuz It will be [Am]a part of the memory we found
우리는 왜
서로 엇갈린 길 위에서
빠른 길을 서로에 묻고
꺼져가는 불빛은 어느새
우리 젊음과 닮아 있는 색으로
아아
이 결말이 찢겨나간 채로
아아
어렵게, 흘러가는 대로
We gon' be [Am]alright
Cuz It will be [Am]a part of the memory we tɾied
We gon' be [Am]alright
Cuz It will be [Am]a part of the memory we found
오늘을 추억하겠죠 내일은
꽤나 먼 길에 서 있는 나에게 응원을 보내며
별이 가리어져 가 때론
그 뒤엔 보이지 않는 별빛이 밝다는 걸 알아
We gon' be [Am]alright
and [Bm]it's gon' be [Am]alright
Cuz It will be [Am]a part of the memory we tɾied
We gon' be [Am]alright
and [Bm]it's gon' be [Am]alright
Cuz It will be [Am]a part of the memory we f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