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lect

너무 밝아서 그래
가려달라는 말 후에
빛에 반사된 후회
만날 수 없는 수배
너무 밝아서 그래
가려달라는 말 후에
빛에 반사된 후회
만날 수 없는 수배
다 믿지 마
그림이 날
대신해 주지만
아직도 밝으니 숨기자
다 믿지 마
그림이 날
대신해 주지만
아직도 밝으니 숨기자
여긴 필요 이상으로 더워
옆에선 흑백에 숨어서
들리는 말에 고개를 저어
처음으로 나에게 말을 걸어
불러도 대답을 피하다
고개를 숙인 깊이만 한 곳에
날 홀로 숨기다가
새벽이 돼서야 일어나서
내 목소리가 닿지 않을 곳에
소리를 질러야만 버틸 것 같아
내 화를 꺼내보네
조그만 피에 겁을 먹고서 다시 곱게
잠이 들 것 같아 잠이 들어야만 해서
내게 주문을 거네
너무 밝아서 그래
가려달라는 말 후에
빛에 반사된 후회
만날 수 없는 수배
너무 밝아서 그래
가려달라는 말 후에
빛에 반사된 후회
만날 수 없는 수배
다 믿지 마
그림이 날
대신해 주지만
아직도 밝으니 숨기자
다 믿지 마
그림이 날
대신해 주지만
아직도 밝으니 숨기자
시간을 봐도 몰라
지금이 계속될 동안
조용한 곳에서 혼자
소리를 높여서 놀아
하늘이 몇 번 바뀌는지
알아도 모른 척 넘긴지
며칠인지도 모르는 채
숨을 뱉은 적 없는듯해
내일을 불러줘 제발
내일을 넘겨서 새봐
내일은 다를 거라고 혼자
믿을 거니까 날 깨워줘봐
드디어 기대가 되는 하루를 봤어
너한테 배운 그대로 적용해봤어
너무 밝아서 그래
가려달라는 말 후에
빛에 반사된 후회
만날 수 없는 수배
너무 밝아서 그래
가려달라는 말 후에
빛에 반사된 후회
만날 수 없는 수배
다 믿지 마
그림이 날
대신해 주지만
아직도 밝으니 숨기자
다 믿지 마
그림이 날
대신해 주지만
아직도 밝으니 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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