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없는 것 처럼
더 감춘 것 처럼
전부 덜어도
덧 없는 것 처럼
철 없는 것 처럼
덜 겪은 것 처럼
눈을 감아도
소용없는 것 처럼
미뤄 둔 것 처럼
속을 찢는 것 처럼
전부 알아 봐 줄 것
없는 것 처럼
미워진 것 처럼
따라하는 것 처럼
다 지나도
지워도
그냥 그랬던 것처럼
없던 것처럼
없던 것처럼
너의 곡 가사처럼 없던 것 처럼
이곳에 나란 건 다 없던 것 처럼
oh lauv
oh lauv
oh lauv
너도 나와 똑같은지
oh lauv
oh lauv
oh lauv
너도 나와
똑같은 것처럼
나와 같은 것 처럼
하루종일 미룬 날
혐오하는 것 처럼
어지럽던 것 처럼
기대고 싶은 것 처럼
쌓인 걸 풀래도
꺼내지 못한 것 처럼
터질 것 같은 것처럼
자꾸 도는 것 처럼
안 오른 흥에 날
우겨 넣는 것 처럼
다 지워낸 것 처럼
생각나는 것 처럼
나오지 않는 걸
쥐어짜고 있는 것 처럼
날 본 너가 그런 것 처럼
너의 눈에 비친 나도 그런 것 처럼
나를 감싸도는 주파수 처럼
그런 날 마주 보고 있는 너 처럼
oh lauv
oh lauv
oh lauv
너도 나와 똑같은지
oh lauv
oh lauv
oh lauv
너도 나와 똑같은지
oh lauv
oh lauv
oh lauv
너도 나와 똑같은지
oh lauv
oh lauv
oh lauv
너도 나와 똑같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