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마치 모든 게 다 그렇게 정해진 듯이
그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거라면서
세상이란 건 그렇게 흘러간다면서
옛말에 틀린 말 하나 없다던데
그게 아니길 바란 시절도 있었는데
결국 누구도 답을 찾지 않아
결국 누구도 말을 하지 않아
이젠 누구도 소리 높이지 않아 더는
아무도 답을 구하지를 않아 심지어
스펠링도 틀린 날 보면서도
그걸 아무도 인식하질 못하잖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아무도 날 찾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 비트에
몸을 흔들거리지 않아 나만 그저
비트에 움직이고 있어 당연한
사실이 당연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단
당연한 말에 닿기에도 시간이
필요하단 아이러니에서 조금씩
나오려 여전히 애쓰지만 버벅거리지
이렇게 휴지를 둔 게 의도가 아님을
내가 틀렸음을 아무도 모르는 듯이 나 역시
의도라고 날 속이면서 난 노래하고
넌 멍하게 앉아 있어 그래 이제 넌
내 마음을 듣지 않아 바꿔 말하면 나도
널 노래하지 않아 솔직히 그 사실이
어색하지 않다면 그건 거짓말일 거야
그래도 나라면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는단 걸 몇 번씩
떠들어도 변하는 건 없단 걸
받아들이며 흘러가게 될 거야 아니 이미
그 시간을 따라가고 있어 그래 이젠
더 이상 답을 찾지 않아 이젠
아무도 답을 찾지 않아 이젠
아무도 댑을 추지 않아 이젠
더 이상 난 널 부르지 않아
그렇게 무대 안으로 숨어들고 있어
무대 밖 세상에 스며들고 있어
잊어야 한단 마음으론 남지 않아
지켜야 한단 마음으로 살지 않아
모든 건 Up & Down, Up & Down 결국
그렇게 돌고 돌아가고 있댔어 널 찾던
시간에서 헤매지 않아 이젠 나도
아무들처럼 잊는 법을 익히고 있어
이젠 더 이상 댑을 추지 않아
이젠 더 이상 댑을 추지 않아
이젠 더 이상 댑을 추지 않아
이젠 더 이상 너를 찾지 않아
이젠 더 이상 댑을 추지 않아
이젠 더 이상 댑을 추지 않아
이젠 더 이상 댑을 추지 않아
이젠 더 이상 너를 찾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