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하든 뻔하잖아
누구든 똑같잖아
달라질 것도 색다를 것도
이젠 지겨워
붉은빛 도시 조명들로
한잔에 담긴 시간들로도
텅빈 날 채울 수 없어
일으킬 수 없어
원래 낙원은 없어
새장 속에 숨어
날개만을 보이지 말아줘
눈감아
바다에 비친 구름보다
하얀 드레슬 입고
선상에 올라 취해도 돼
포도향에
널 위한 그곳
가나안 Forever Neverland
인내 하는 거야
광야 거기 너머
창문을 열고 나와
난 너를 위한 피터팬
잡아 3, 2, 1, Tonight
기다렸을지 몰라
찾고 있었는지도 몰라
날 웃게 해줄 날 데려다 줄
너란 사람
새장 속에 숨어
날개만을 보이지 말아줘
눈감아
바다에 비친 구름보다
하얀 드레슬 입고
선상에 올라 취해도 돼
포도향에
널 위한 그곳
가나안 Forever Neverland
인내 하는 거야
광야 거기 너머
창문을 열고 나와
난 너를 위한 피터팬
잡아 3, 2, 1, Tonight
널 위한 그곳
가나안 Forever Neverland
인내 하는 거야
광야 거기 너머
창문을 열고 나와
난 너를 위한 피터팬
잡아 3, 2, 1, Tonight
(너와 같은것을 먹을게
너와 같은 것을 마실게
더 이상 숨기지 않을게
널 바라볼게)
(너와 같은 것을 먹을게
너와 같은 것을 마실게
더 이상 숨기지 않을게
같은 곳을 바라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