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꿈을 꾸듯
걸어 all night long
내 우주는 평온
속에 잠이 들고 움직여.
무언가 알 수
없는 생각들이 부딪히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이 이뤄져.
작은 모래성에서
궁전으로.
작은 별에서
멋진 행성으로.
잠결을 통해서
우린 저 너머로
가는 거야. 한계
따윈 없어. 구름 속.
잠이 들고 우린
넘어 현실의 한계선.
잘 보이지 않던
무한한 가능성이 안갯속
숨어있던 걸 헤쳐나가.
펼쳐지는 예쁜 바다.
오색 빛 꿈의
가락. 연주하는 열 손가락.
안된다고 하지
말라던 놈들 어디있어.
가로막고 또 앉아있으라고
소리만 쳤던 모습.
다 말도 안되는
환상이라며 짓눌렀던 발상
마음 껏 그려내 그림 같은 집과
너가 원했던 세상.
매일 꿈을 꾸듯
걸어 all [Em]night long
내 우주는 평온
속에 잠이 들고 움직여.
무언가 알 수
없는 생각들이 부딪히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이 이뤄져.
작은 모래성에서
궁전으로.
작은 별에서
멋진 행성으로.
잠결을 통해서
우린 저 너머로
가는 거야. 한계
따윈 없어. 구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