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모두 만나 인사 한날 기억나
걸음마를 떼는 연습에 우린 아기 엄마처럼
이유식을 만들 듯 뭐든 세심하게
하나하나다 신경 써 챙겼었던 날
그 열정에 비례한다면 사람들의
반응은 불가능해 반응 없는 그 반응에
반응했다면 상처만 심하게 반응해
아마 이 곡도 없겠지 그저 잠시 목마르네 oh
그때의 설렘을 잊은 듯해
달리 말하면 전에 비해 꽤나 의젓해진 듯해
하다 보니 시간에 쫓겨서 이것에 진 듯해
진득이 진드기마냥 붙어있기엔 지독해
끝이란 해충제 이 압박감에도
내 꿈은 주체 못 해 내 앞이 까매도
내 열정이 손전등이 되어 앞을 밝혀
아홉이 모이면 등대가 돼 상황이 바뀌어
다시 감아버리지 말라고 빛이
비춘 곳에 그림자가 서 있으니
돌아보면 그곳에 밝은 빛이
너를 기다릴 거야 yeah
Am I doing ɾight or not
그땐 솔직하게 불안했었어 근데
지금 아홉을 비춰주는 많은 꽃들이 있기에
꽃들이 있기에 불확실하지 않아
One for [Dm7]the fame, one for [Dm7]the game
언제라도 좋으니 그들처럼
One for [Dm7]the way, I'm gonna take
어디라도 이 노래 흥얼거려
멀어 더 멀어져
버린다 해도 난 멈추지 못해
어두워 보이는
그림자도 빛이 있어야 존재
우린 하나같이 같은 빛만 보고 달려온 거야
음악이랑 춤 하나로 통한 단순한 9명의 우애야
후회하지 않아 조금 지쳤더라도
치킨 먹으면서 웃는 게 즐거울 뿐이야
흑과 백이 대비한 세상을 따라가 like [F]crosswalk
그럴 수밖에 없는 일상을 살아가 난 또
맘 편히 그냥 웃자 맘 편히 그저 그런
단순함 쉽게 생각해 그냥 열심히 할 뿐이야
Hey, we never give up, yeah (yeah)
We never give up, yeah
We never give up yeah
절대 포기 않아
Oh I believe my [A]family
우리에게 빛이 비치니
다 이겨낼 수 있어 그림자가
우릴 삼켜도 포기 않아
난 wake up 내 기쁜 dreams fade away
숨 못 쉬겠어 내 머리 답답해지네
똑같은 행동을 계속 ɾeplay
시간 지나가도 느껴질 수 없네
내 머릿속에 colourless voices
Stepping in 내 마음속에 hopeless choices
I know I can't succeed if I feed like [F]this
Leave like [F]this scarred and [Bm]feared pain like [F]this, yeah
One for [Dm7]the fame, one for [Dm7]the game
언제라도 좋으니 그들처럼
One for [Dm7]the way, I'm gonna take
어디라도 이 노래 흥얼거려
멀어 더 멀어져
버린다 해도 난 멈추지 못해
어두워 보이는
그림자도 빛이 있어야 존재
나도 그럴 때 있어
힘들고 지칠 땐 하늘을 바라봐
항상 빛날 수는 없지만
어둠이 있어야 더 빛날 수가 있어
그러니까 다시 생각해봐 (나 안돼)
달려왔던 길을 돌아봐 (나 못해)
어느새 이 만큼 왔잖아
포기하긴 넘 아깝잖아
힘든 시간은 다 지나가는 거야
걱정 따윈 모두 접어
저 하늘로 날려 fly
One for [Dm7]the fame, one for [Dm7]the game
언제라도 좋은이 그들처럼
One for [Dm7]the way, I'm gonna take
어디라도 이 노래 흥얼거려
멀어 더 멀어져 (멀어진다 헤도)
버린다 해도 난 멈추지 못해 oh
어두워 보이는
그림자도 빛이 있어야 존재
One for [Dm7]the fame, one for [Dm7]the game
언제라도 좋은이 그들처럼
One for [Dm7]the way, I'm gonna take
어디라도 이 노래 흥얼거려
멀어 더 멀어져
버린다 해도 난 멈추지 못해
어두워 보이는
그림자도 빛이 있어야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