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멜로디만 만들어
니가 없는 자리에서
난 멜로디만 만들어
여전히 난 여기에 있어
난 멜로디만 만들어
만들어 만들어 만들어 만들어
매일 새벽엔 니 생각만 들어
만 들어 만 들어 만 들어 만 들어
슬픈 멜로디로만 들려
다 기억나 좋아했던만큼
넌 잊어가 사랑했던 날들
걍 지워 다 그때 그 시절의 나를
하루종일 드는 니 생각은
전부 모순이다만
또 우리잖아
어떤 일도 너와 날
묶던 모습이란 말에
난 더 아픈거야 huh
그렇게 난 죽어가 huh
같이 울던 날
손을 잡은 날
다신 이러지 말자고
다짐 섞인 말
이젠 모든 게 다 의미 없어
추억이라 포장하고
난 또 술을 섞어
솔직히 보고싶어
왜 나만 너를 못 잊어
넌 행복하겠지만 내겐
매일이 지옥인걸
혼자 있으니 또 미쳐가
넌 어찌 그리
쉽게도 맘을 비웠나
난 멜로디만 만들어
니가 없는 자리에서
난 멜로디만 만들어
여전히 난 여기에 있어
난 멜로디만 만들어
만들어 만들어 만들어 만들어
매일 새벽엔 니 생각만 들어
만 들어 만 들어 만 들어 만 들어
슬픈 멜로디로만 들려
사실 2절 쓰는
것까지도 내겐 부담이 돼
너와 나를 엮던
단어는 바로 불안이기에
아직 시달려도 너를 기다려
조금은 살만해졌어 그때에 비하면
아니 모르겠어 어쩌면 네게서
나를 찾는 버릇 땜에
그냥 너를 원해서
또 이러고
있는건가 자연스레 잊는걸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여기까지 이은거야
Oh Oh oh
비록 우린 떨어져있지만
Oh Oh oh
같은 시간 속에 있던 날 잊지마
잃어 잃어 나를
이런 이런
감옥에다 가둬버린 너가
싫어 미워
날 떠밀어 밀어
이젠 벗어나야 되는데
모든 게 다 꿈이었음 해
내일 깼을 땐
난 멜로디만 만들어
니가 없는 자리에서
난 멜로디만 만들어
여전히 난 여기에 있어
난 멜로디만 만들어
만들어 만들어 만들어 만들어
매일 새벽엔 니 생각만 들어
만 들어 만 들어 만 들어 만 들어
슬픈 멜로디로만 들려
wah uh uh uh
wah uh
wah uh uh uh
wah oh
wah uh uh uh
wah uh
wah uh uh uh
wah oh oh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