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athon

서른셋 나이에 discography
별거 없기에 나 여전히 채찍
허둥지둥만 하는 mr.뺀찌
건너기 어려운 강 level change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섰어
여기서 멈춘다면 이제 더는 없어
오지 않는 메아리에 쏟아진 정적
그걸 깨부수고자 마지막
내 패를 던져
난 원해 많은 인정
받고 싶어 많은 시선
감내할 준비 됐지 지적
내겐 필요해 분기점
내겐 필요해 부싯돌
하기 싫기에 밍기적
차라리 하지 미친척
이젠 급하지 않게 나아가
영광의 순간이 점점 닿아가
내 지난 시절은 꼭 사하라
사막이었더라도 오아시스에
곧 다 와가
sneak diss, 게시판 hate,
이메일 demo, CD 재고,
회사로 돌려진 피쳐링,
버려진 STEMS, 버려진 메모,
좋은 형은 못 됐던 태도,
내 앞에서만 착한
동생에 대한 제보,
높아진 ego,
beat price 네고,
못 돌려받을 master che
정치판에 치여 못 받았던 취급,
빈 삼다수, yeah, we ouchea,
분리불안 래퍼들 인터넷 crewed up,
곧바로 bish 하나
땜에 깨지는 꼴 구경,
feedback 구걸, 아니 땐 ɾumors,
급 나누며 말은 안섞어도
실은 동서 지간, ㅎㅎ
지저분하고 유치한 풍경.
그곳을 가로지르는 marathon.
영원할 것 같던
지루한 구간, 무명.
혹은 아마추어. hm..
call [Em]it whatever.
그게 뭐든간 때가
오면 오르는 level.
터지는 Fanfare. i know
it aint fair, but..
비로소 보상받을 때. welcome
to [C7]the game, f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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