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myeondolpa

All lies 너의 거짓된 미소
마음이 없는 눈물로
더러운 신발을 끌고 다니겠지

술래가 없는 너의 어설픈 놀이에
1과 2를 구분해내야만 하는 수고로움
멀쩡한 그림없는 숨은 그림 찾기

하루하루 지쳐가 매일이 번거로워
빼곡한 퍼즐에 틀린조각을 맞춰줘

고개 숙이지 말고
네 앞을 봐
모른다 외면하지마
질끈 감은 네 눈을 떠
가슴 속에 커져가는 불씨는 이미 시작됐어

두 팔을 걷어붙여
정면돌파
두발로 일어서서
마음속 횃불을 들어
찬란한 미래를 위해


어쩌면 넌 작은 돌멩이가 되어도
하늘이 다 잠길만큼
울부짖겠지 목이 다할때 까지

그 작은 소리 하나가
타오른 불씨가 되어
어둔밤을 비춰
함께 걸어가

고개 숙이지 말고
네 앞을 봐
모른다 외면하지마
질끈 감은 네 눈을 떠
가슴 속에 커져가는 불씨는 이미 시작됐어

두 팔을 걷어붙여

정면돌파
두발로 일어서서
마음속 횃불을 들어
찬란한 미래를 위해

넌 작은 불꽃 아니 작은 별
누구보다 빛나고 강하지
별이 별에 모여 은하수가 되어
흘러가는 조명을 따라
태양을 삼킬 강한 빛이 되어
봄이 돌아와
꽃을 피우겠지
고개를 들어 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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