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yeol dwi nalssineun heurim

이별 뒤 날씨는 흐림
눈 가리고 아웅해봐도 넌 없어진 그림
색감은 화려했지만 빛 바랜 느낌
또 Deep해진 Color
이제는 못 보겠지 너만의 Beauty yeah
한잔에 툴 털어도 툭 떨어지는게 땀은 아니겠지 뭐
사랑은 늘 없어진 눈처럼 녹아버리더라
꼭 너가 아니어도
사실 너를 나보다 아꼈던 내가 너무 미워서
또 한잔에 태웠어
까만 하늘은 날 보여주는 가시적인 대상
넌 나를 가식적으로만 판단했지 항상
날 대했던 니가 너무 솔직하지 못해서
날 보여주지 못했나 봐
젠장 이 망할 세상까지 탓해봤어 맨날
니가 떠나고 난 뒤엔 비가 오더라 이건 망상
억지로 끼워 맞추는 퍼즐엔 답은 너
이별 뒤 날씨는 흐리고 꼭 비가 오더라고 Baby
하나가 아닌 둘이
그게 진짜가 돼버린 느낌이
뭔지 넌 알고 있을까 난 그게 궁금해
시작이 엇갈렸다면
왜 둘의 관계의 끈을 엮었던건지
Baby 솔직히 말해줘 yeah
다른 사람이 생긴 것처럼 yeah
차라리 그랬다면 내가 그때
매몰차게 떠날 수 있을 텐데
이별 뒤 날씨는 흐림
이별 뒤 날씨는 흐림
이별 뒤 날씨는 흐림
이별 뒤 날씨는 흐림
이별 뒤 날씨는 흐림
우리 둘이 함께 숨쉬던 그 공간들의
흐름이 탁해지고 발음이 희미해져도
그 곳에 남아있기를
I pray for [Dm7]god damn it
F*ck it I want get it
갖고 싶어 널 가졌던 입술의 촉감
날 만지던 너의 손길 니 몸의 빛깔
널 원하고 바랬던 내 감정이 뭔가
잃은 듯해 잠깐
시야가 흐릿해지는 느낌이 뭔지 너와 나
하루 아침에 널 잃은 허망감과 허탈함
다 거짓말이었다는 시간과 너
공기보다 가벼운 사람이라는 그게 더
날 비참하게 또 무너지게 만들어 그때 너에게 왜
물어보지 못했을까 떠나는 이유 같은 거
병신같이 잡기라도 했다면 조금 달랐을까
희미해져갔던 니가 선명해져가 조금씩 또
이별 뒤 날씨는 내 상태와 반대로 흐려
이별 뒤 날씨는 내 상태와 반대로 흐려
이별 뒤 날씨는 내 상태와 반대로 흐려
이별 뒤 날씨는 흐림
이별 뒤 날씨는 흐림
이별 뒤 날씨는 흐림
이별 뒤 날씨는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