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변하고 난 제자리에
시간이 지나도 변치 못해
영원을 약속하던 순간에
남겨지는건 나뿐이었다고
제발 떠나지말라고
말 한적없어 바란적도 없어
다만 멈춰버린 시간 속
어디로 나가야할지 말해줘
smells like [F]teenage summer breeze
feels like [F]weirdo, so let me creep
The only thing that still ɾemains with me
whispering, endlessly, shimmering,
freewheeling noise of you [A7
희미하게 붙잡았던 손끝이
보잘것없는 한줌의 추억이
이제와 돌이켜보면 어쩐지
특별할 것 없던 흔한 사랑 얘기
제발 떠나지말라고
말 한적없어 바란적도 없어
다만 멈춰버린 시간 속
어디로 나가야할지 말해줘
어디로 나가야할지 말해줘
어디로 나가야할지 말해줘
영원한건 없겠지
지는 벚꽃같이
어제 꾼 꿈같이
모두
어이없는 세상에서
나는 벗어날래
모두 꺼져줄래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