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쁜 하루가 끝났고
이제 난 매일 밤마다 꿈을 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원하고
같은 실수는 더 이상 반복 안 할걸
지겨운 기억은 때론 발목을 잡고
그 기억을 떨쳐 내려 보낸 시간만 몇 년
눈을 떴을 때 불행하기보다 행복
하기 위해 발악하고 있지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성숙해가고 있다고 날 더 알아가고
다른 사람보다 먼저 날 아껴
사회생활도 사실 별거 아냐
먼저 나를 존중할 수만 있다면
남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잖아
너무 큰 기대도 실망도 없다면
감당 못 할 상처를 받을 일도 없잖아
I'm a dream boy
I'm a dream boy
내가 몇 살이든
내가 뭘 원하든
I'm a dream boy
I'm a dream boy
내가 몇 살이든
내가 뭘 원하든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게 전부였던
시절을 겪고 지금의 날 만들었어
지금의 난 보이는 게 다가 아닌 걸
알고 있어 아마 너도 알겠지 뭐
솔직히 말해서 방황도 많이 했어
덕분에 얻은 여러 가지 삶의 경험
이젠 누구도 쉽게 부러 울리 없어
나보다 날 잘 아는 사람도 없어
뜨거웠던 사랑도 시간 되면 식듯
결국 모든 건 제자리를 찾아가지 늘
이렇게 생각해 난 결국 모든 것은
각자의 때가 있으니 괜히 먼저 성급
할 필요가 없다고 천천히 걷자고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누가 그러던데? 난 그 말의 동의해
그러니 쓸데없는 고민은 그만해
I'm a dream boy
I'm a dream boy
내가 몇 살이든
내가 뭘 원하든
I'm a dream boy
I'm a dream boy
내가 몇 살이든
내가 뭘 원하든
성공을 갈망하고 사랑을 원하고
하나둘씩 내 할 일을 알아가고
남을 믿기도 하고 남이 밉기도 하고
인간관계의 적정선을 찾아가고
가치관과 이해심은 점점 더 커지고
다른 사람도 있는 그대로 봐지고
천천히 이렇게 어른이 되나 봐
하지만 마음은 소년이고 싶나 봐
I'm a dream boy
I'm a dream boy
내가 몇 살이든
내가 뭘 원하든
I'm a dream boy
I'm a dream boy
내가 몇 살이든
내가 뭘 원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