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ul su eobsneun jonjaeyi gabyeoum

무게감이 없는 삶이 싫어서
늘 가방엔 두꺼운 책.
가벼운 삶은 작은 봄바람에도
흔들릴테니 대비해.
그게 내가 웃음보단
힘을 원하는 이유 요즘에.
그게 내가 감성보단
멋을 원하는 이유 요즘에.
빈 가방은 나의 하루마저
허탈하게 만들테니
붙잡지 못하게 해. 게으름과
부정의 끈들이 등 뒤를 괜히.
그게 내가 희망보단
돈을 원하는 이유 요즘에.
좋은 사람, 사랑과 예술을
찾는 게 제일 소중해.
참을 수 없는 인생의 가벼~움.
고통 따위 없이.
사는 건 좋지만 묵묵히 가~는
수레바퀴 같은 태도 좋지.
이리저리 채이고 패이는
대신 난 최고의 페이를
원해서 더 달리고 달려.
숱하게 또 뺏겨 attention
머리숱은 많지만 태워버린
숯이 너무 많아
마음 속의 화로.
매일 마치 활어.
처럼 날뛰어. 아득바득.
안정을 원해도 안주는 싫으니까
깡따꾸 하나로 덤비지 느껴 감흥.
인생이 얼마든
값지게 부를라고.
내가 걸친 많은
브랜드보다 진정한 건
창조력과 열정. 추진력이라고.
변명따위 집어치우고 증명하지 나를.
무게감이 없는 삶이 싫어서
늘 가방엔 두꺼운 책.
가벼운 삶은 작은 봄바람에도
흔들릴테니 대비해.
그게 내가 웃음보단
힘을 원하는 이유 요즘에.
그게 내가 감성보단
멋을 원하는 이유 요즘에.
빈 가방은 나의 하루마저
허탈하게 만들테니
붙잡지 못하게 해. 게으름과
부정의 끈들이 등 뒤를 괜히.
그게 내가 희망보단
돈을 원하는 이유 요즘에.
좋은 사람, 사랑과 예술을
찾는 게 제일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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