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myeonjeung

숨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로 고요한 방 안에
내 잠을 깨우는 시끄러운 생각들
눈을 감아도 돌아누워도 넌 여전히
있는듯 없는듯 내곁에

잠들수있을까 생각을 비워도
그때의 너가 날 잡고 놓지 않아
마치 날 잊지 말라는 듯이
나에게 말을 걸어 아무렇지 않게

멈춰진 시간 속 이 밤과 너
흐르는 기억 그대로 난
아직 너와의 하룰 살기에
아침이 돌아오지 않나봐

잠들수 있을까 생각을 비워도
그때의 너가 날 잡고 놓지 않아
마치 날 잊지 말라는 듯이
나에게 말을 걸어 아무렇지 않게

잠들수 있을까 너를 지워도
그 상처 받고 싸우던 소리조차
마치 잊은듯이 추억이 되는 날
그립게 만들어 아주 미치도록

별 하나 둘 셋 그리고 너
별 하나 둘 셋 또다시 너
별 하나 둘 셋 그리고 너
별 하나 둘 셋 또 다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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